여자를 두 번 보지 마라
우리가 거룩의 훈련을 하는데 있어서 첫째로, 이성에 대해서 깨끗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내가 거룩한가, 거룩하지 않은가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내가 거룩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회가 부흥한다는 것은 재앙입니다. 절대 안 됩니다. 이성문제는 완벽해야 합니다. 이것을을 해결하지 못하고 목회를 한다면 큰일 납니다.
이성문제는 육체적인 간음뿐 아니라 음욕도 간음입니다. 이성은 선악과입니다. 수많은 열매 중에 선악과가 있습니다. 이것만 먹지 말라 했는데 아담과 하와가 이것을 먹었습니다. 이것을 간음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음욕, 생각만 하더라도 간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거 목회하면서 꼭 해결해야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선악과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방법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이성에 대해서 생각하고 음욕을 품지 않을 사람이 있습니까?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이 선악과를 주신 이유는 인간이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욕망을 가질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해 놓으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집을 100평 이상은 짓지 말라는 것을 선악과라 말한다면 이것을 지킬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성은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주제를 선악과로 만들어 놓으신 것입니다. 인간이 이것에 대해서 관심을 벗어 버릴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죽는 날까지 씨름하며 가야 하는 주제가 바로 이성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선악과로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것을 씨름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씨름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가리켜 불순종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씨름하며 가는 사람들을 가리켜서 충성된 종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선악과(간음)는 끊임없이 하나님을 인식하며 살아야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동행하기 위해 힘써야만 하기 때문에 간음의 문제를 선악과로 주신 것입니다. 간음의 문제는 우리 삶 속에서 떠날 수 없는 주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육체적인 간음은 현재 자신의 신앙과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성문제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로 다루어야 합니다. 교회의 부흥을 꿈꾸고, 하나님의 역사를 꿈꾸기 이전에 먼저 이성문제를, 거룩성문제를, 땅의 것을 하늘의 것으로 뒤집는 실력이 없으면 다 무용지물입니다. 그래서 이성에 대해서 목사님들이 확실히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생활수칙을 세웠습니다. 가령 이발소에 갈 때, 면도를 하고 갑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제가 감습니다라고 말하므로 여자의 손가락 하나도 제 몸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여자가 면도해 주고 머리를 감겨주는 이발소인 경우). 여러분, 목사님들이 이런 것들 하지 못하면 안 됩니다. 여자는 목사님에게 손을 대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저는 교회에서 70세 이상만 악수를 합니다. 철저합니다.
제가 군대에 가서도 자대배치를 받아 환영식이 있었습니다. 그때 선임병이 술을 주면서 먹으라 했습니다. 저는 죽어도 먹지 않는다 말했습니다. 아무리 강요를 해도 먹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최고참병이 전부대원에게 술을 권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저는 정말 죽으려 했습니다. 시늉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진리를 잡기 위해서 죽으려 했던 것입니다.
철저하게 나는 하늘에서 왔다, 나는 성직을 갖고 있다, 나는 구별된 자이다. 나는 성직을 수행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확실해야 합니다. 우리는 보통사람이 아닙니다. 목사입니다. 목사는 점쟁이보다 훌륭하고, 중보다 훌륭합니다. 왜냐 최고의 진리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말은 절대로 지켜져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수칙을 정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자를 두 번 보지 마라”는 것입니다. 저는 절대로 여자를 두 번 보지 않습니다. 교회에 올 때 여러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두 번을 보지 않습니다. 두 번을 보면 나는 오늘 예배를 망쳤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 보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따른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음욕을 갖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도 철칙으로 해야 합니다. 하다못해 그림일지라도, 사진일지라도 그것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목회 성직을 수행하면서 왜 아름다운 여자의 그림을 쳐다봅니까? 간음입니다. 이렇게 하다가 한 번은 볼 수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두 번을 보지 않습니다. 인터넷도 그렇습니다. 한 번은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 번을 보지 말아라.
여러분, 관심도 간음입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것은 관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뿌리입니다. 따먹는 것은 결과입니다. 그러니까 간음의 열매를 맺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자기 사모님 외에는 다른 여자에게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방치하면 선악과를 따먹게 됩니다. 이성문제는 확실히 해야 합니다.
(김현두 목사님의 세미나 강의 내용 중에서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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