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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선민교회 김현두 목사 - 존재적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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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5 16:40:49
  • 수정 2025-11-15 16: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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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적 목회란?


목사님들에게 간음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두번째는, 혈기를 내지 말라고 했습니다. 혈기는 육체입니다. 육체로 나를 채우지 말라는 말입니다. 혈기로 내 육체를 채우면 목회를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왜냐? 내 존재는 영적인 존재인데 거기에 육체를 채우면 어떻게 목회를 제대로 할 수 있겠습니까? 혈기로 가득하면 어떻게 설교 준비를 할 수 있습니까? 혈기가 나면 사랑 못합니다. 믿음도 없어집니다. 영적인 움직임과 활동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원래 땅의 존재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을 훈련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여자, 절대로 두 번 보지 말아야 합니다. 두 번 보는 순간에는 이성에 끌림을 받은 사람이다. 

선악과처럼 먹음직하고 탐스럽게 보였기 때문에 따먹은 것입니다. 한 번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 번은 보지 말아야 합니다. 이 철칙을 목회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내 존재는 육의 존재가 아니라 영의 존재이다는 개념이 분명해야 합니다. 그러한 마음을 갖지 않으면 목회 못합니다. 결심과 열정이 없으면 목회 못합니다. 

 

목회는 목숨을 걸지 않으면 안됩니다. 영의 일에는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희미하면 안됩니다. 차겁지도 않고 더웁지도 않으면 하나님이 싫어합니다. 평신도들도 이것에 대해서 분명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확실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게 권면합니다. 이왕 신앙생활하는 것, 그렇게 하자는 것입니다. 중간에 머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안 됩니다. 둘 중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평신도들이 그렇게 한다면 목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평신도들보다 수준이 낮은 목사라면 교회는 절대로 부흥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목사는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그래서 간음, 음욕을 품는 것을 목숨 걸고 지켜야 합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위대한 존재가 되려면 이것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목사의 속을 들여다보면 더럽고 추한 것으로 가득하면 어떻게 능력이 나타나겠습니까? 거룩한 훈련을 해야 합니다. 

 

교회부흥이 문제가 아닙니다. 목사의 속이 어떤가가 문제인 것입니다. 

혈기문제, 간음문제, 존재문제를 분명하게 해야 합니다. 또 입술을 정결케 해야 합니다. 입술이 온전한 자는 온전한 자이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즉 말이 온전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세상 말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루에 하나님이라는 말을 100번, 예수님이라는 말 100번, 성령님이라는 말이 100번이 나오면 아름다운 말을 하면서 살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입술이 이런데 사용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입술이 되어야 합니다. 

 제발 목사님들은 운전하면서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행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말 싸움을 하는 목사가 있는 반면 입술로는 하지 않는데 마음으로 싸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입술은 아름다운 말 이외에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목사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제자훈련, 설교를 잘하면서, 이성문제, 혈기문제, 입술을 아름다운 곳에 사용하지 않으면 이런 목사가 어떻게 성직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들의 입술을 정결하게 하기 바랍니다. 


(김현두 목사님의 세미나 강의 내용 중에서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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